■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검찰이 어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입건했고요. 오늘은 정진상 실장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설명을 들어보면 김용 부원장 같은 경우는 대선자금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고요. 이번에 정진상 실장 같은 경우는 대장동 사업과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는 것 같거든요.
[장성철]
그렇죠. 2014년도에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시절에 5000만 원을 받았고 2020년도에 경기도 지사 시절에 4000만 원 정도 받았다. 그리고 그 외에 5000만 원 정도 받아서 대략 1억 40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 아니냐, 그런 혐의로 오늘 자택은 압수수색이 됐고요. 그리고 당사에 있는 정진상 실장의 사무실과 당 대표 비서실이죠. 그리고 국회 본청에 있는 비서실 같은 경우에는 시도는 했지만.
지금 저희가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정진상 실장의 사무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당사 같은 경우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협의를 해서 변호인 입회해서 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 같고요.
국회 본청은 아직 시도 중인 것 같습니다. 의장과 협의를 했는데 의장은 임의제출을 제안을 했고 그 이후에는 어떤 답변이 있었는지까지는 나와 있지 않네요. 이건 저희가 들어오면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말씀해 주시죠.
[장성철]
그러니까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 이재명 당 대표의 배임 혐의까지 입증해 보겠다라는 검찰의 의지가 표현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가 아니냐라는 것이 예상이 됩니다.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기는 했습니다.
[복기왕]
그러게요. 조금 심하죠. 지난번에도 야당 당사를 압수수색 한다라는 것에 대해서 반발이 굉장히 거셌었는데 이번에는 사실 당사에는 사무실조차 없어요.
정진상 실장이. 임명된 지 얼마 안 되니까. 그리고 본청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사무실이 있는데 2014년 자료가 불과 근무한 지 몇 달 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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